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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 아듀~ 이:룸! 그동안 고마웠어요
작성자 : 관리자(jungbu01@naver.com)  작성일 : 2022-12-26   조회수 : 215
첨부파일 제11회이룸최종평가회.jpg

 

회자정리(會者定離)란 말이 있습니다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진다라는 뜻인데요

지난 11년 간 중부재단의 대표 사업이자 든든한 조력자로서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활동을 도왔던 이:룸 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고별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이:룸의 마지막 평가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루고 싶은 걸 이루셨기를

:룸 마지막 평가회

 

매년 연말이 되면 중부재단에서는 사회복지 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이:룸의 즐거운 평가회가 열립니다. 지난 1214, 11회 이:룸 평가회 참석을 위해 올해도 전국에서 이:룸 참가자들이 중부재단을 찾았는데요

하지만 이:룸이 올해로 사업을 종료한다는 소식에 예년과 달리 현장에는 깊은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인사에 나선 중부재단 김윤아 이사는 마지막 기수라 더 특별하고 저희도 이 자리가 여러분께 감사하고 마감하는 자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다른 사업도 많이 할 계획이니 저희와 인연의 끈을 놓지 마시고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11년간 이:룸 사업 담당자로 활약한 중부재단 박수정 팀장이 이: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룸에는 열정 넘치는 수많은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다녀갔는데요. 207개 팀에 인원수로는 무려 1,944명이 이:룸에 선정됐고 지원금은 29천여만 원에 달합니다

1회 이:룸을 시작한 2012년도부터 매년 연말 평가회를 열었는데요. :룸 미니 콘퍼런스를 개최한 2016(사회복지사,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에 더 즐겁습니다), 2018(‘사회복지사, 우리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에는 많은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마지막 기수가 될 제11회 이:룸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올 한 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결과물을 낸 팀들이 상장과 넉넉한 금액의 식사권을 받았죠

우수상은 위드스터디와 응답하라시설 팀, 최우수상은 민관 사례관리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 오답노트 팀이 받았습니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변함없는 성실함을 보여준 연대북스 팀이 수상했지요

JVLC, 연대북스, 동작구어셈블 팀은 사례 발표자로 나서서 올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재미있게 들려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중부재단 김영미 부장은 사회복지사들은 가슴 속에 내가 변화하고 연대하면 세상이 지역이 변할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갖고 있다라며 :룸 활동들이 여러분들의 성장과 세상 변화에 기여했으리라 믿는다"라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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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https://blog.naver.com/jungbu01/22296608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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