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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 젊은 사례관리자들의 신나는 수다 한 판! - 사이좋다
작성자 : 관리자(jungbu01@naver.com)  작성일 : 2022-09-13   조회수 : 221
첨부파일 2022이룸_사이좋다.jpg

 

경기도 부천에는 사이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 사례관리를 하는 사회복지사이면서 나이도, 고민도 비슷한 사람들이죠. 공통점이 많으니 만나면 즐거운 수다가 끊이질 않습니다.

'사'례 관리를 ''끄는 ''은 사람들의 수''(사이좋다)가 궁금해지는데요. 함께 하실까요?

 

사례관리 하는 사람들?

사이좋은 사람들!

 

사이좋다는 경기도 부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맡은 사회복지사들이 모인 팀입니다. 팀원 모두 경력 5년 미만의 초급 실무자들인데요

사례관리 노하우와 정책 스터디, 대상자를 만날 때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모였습니다. 팀원들은 부천 내 10개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네트워크 모임에서 이미 친분을 쌓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사회복지사 중 사이좋다 팀원들이 함께 뭉치자고 도원결의를 외친 이유가 무엇일까요? 장재윤 사회복지사는 "공통점이 많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상자와 일대일로 밀접하게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이가 어리다고 존중 받지 못하는 등 사례관리 현장에서 곤란한 상황을 겪는다는 점도 비슷했어요. 효과적이고 올바른 사례관리를 하려면 저희부터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는 데 모두 공감했습니다.”

사이좋다 팀원들은 모두 20대입니다.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일부 대상자들은 이들의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전문성과 진정성을 의심하는 말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는 대상자와 대화 자체가 어려워 사례관리가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이좋다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더욱 많이 공부해서 대상자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보여 드리겠다'라고 결심했습니다.

 

또 다른 공통점은 팀원 모두 사례관리 담당자이자 5년차 미만 신입 사회복지사라는 점입니다. 이수정 사회복지사는 '동지들이라 더욱 편하다'라며 팀에 만족감을 표시했죠.

"각자 사례관리 대상자가 다르다 보니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어요. 만약 내가 어떤 어려움을 해결하고 싶다면, 팀원들의 각기 다른 경험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죠. 사실 힘들 때 상사에게 여쭤보는 건 부담스럽기도 해요. 그러나 팀원들은 모두 같은 처지에 있다 보니 애로사항을 공유하기가 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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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https://blog.naver.com/jungbu01/22287354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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