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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 우리 동네 히어로즈 - 동작구 어셈블
작성자 : 관리자(jungbu01@naver.com)  작성일 : 2022-07-19   조회수 : 209
첨부파일 이룸_우리동네히어로즈.jpg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짜짜짜짱가 엄청난 기운이~"

 

어릴 적 즐겨 불렀던 만화 주제가가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칭 '동작구 어벤저스'라 부르는 동작구 어셈블 팀인데요! 동작구를 지키는 열혈 청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동작구 사회복지사들을 모아 모아~

동작구 어셈블

 

짱가는 저리 가라 할 열혈 사회복지사들이 있습니다. 동작구 소재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동작구 어셈블 팀이 바로 주인공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는 소모임 지원 사업 '서울스몰스파크(Seoul Small Spark)'가 계기였죠. 서울스몰스파크 사업을 맡았던 팀원들이 업무 관련 교류를 하고자 모임을 결성하면서 동작구 어셈블이 탄생했습니다.

 

곽민희 사회복지사(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는 동작구 어셈블을 '어벤저스'라고 정의했습니다.

악을 물리치고 지구를 구하는 어벤저스 멤버들은 각기 다른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어요. 동작구 어셈블 팀원도 소속 기관에서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을 위한 마음은 어벤저스처럼 모두 똑같아요.”

 

초기에는 단순히 실무자 모임으로 출발했던 동작구 어셈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팀원들은 두터운 동지애가 쌓였다고 하는데요

팀원 대부분이 신입에서 6년차인 20~30대 저 연차 사회복지사로서, 동작구 어셈블 팀을 함께 연대하고 업무 관련 도움도 주고받는 네트워킹 모임으로 발전시키고자 결심했습니다

때마침 만난 중부재단은 슈퍼 히어로들이 닉 퓨리(어벤저스를 결성한 인물)를 만난 것과 같은 절호의 기회였지요.

"팀원들이 네트워크 사업으로 역량 강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어요. 중부재단 이:룸은 저희가 찾던 바로 그 사업이었죠."

 

동작구 어셈블 팀이 제대로 알아본 그 사업! 중부재단 이:룸은 마음과 목표가 같은 사회복지사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데 알맞은 맞춤형 사업입니다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킹을 형성하면서 업무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죠.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룸은 긴 역사만큼 참여자들의 호응도 날로 높아가는 데요

팀원들은 모임 주제와 운영 방식을 자유롭게 결정하는 가운데, 중부재단은 이:룸 선정팀에게 운영비, 전문가 슈퍼비전, 우수 팀 시상식 및 부상을 제공하면서 응원을 보냅니다.

 

 

 

김강식 사회복지사(삼성소리샘복지관)은 사회복지사의 네트워킹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달라서 정답을 내릴 수 없어요. 그러다 보니 가능한 한 많은 분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것이 가장 나은 해결책을 만들 수 있어요. 네트워크 모임이 있으면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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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https://blog.naver.com/jungbu01/22281849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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