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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두 배로 커지는 자원봉사 커뮤니티 만들기" 지원
작성자 : 중부재단(jungbu01@naver.com)  작성일 : 2005-07-07   조회수 : 548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물론 찾아보면 주위에 많은 기회가 있겠지만 자원봉사활동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심코 지나쳐버린 이웃을 둘러 볼 수 있고  소홀히 여겼던 주변 환경을 생각하고  학교 공부와 과외할동으로 빠듯한 시간을 보내는 탓에 학교 밖에서 함께 활동하기 어려웠던 친구들과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청소년들에게는 그들이 하고자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기관에 찾아가서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접하기 어렵고 기관을 찾는다해도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곳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  학교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러한 구성체들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고 흥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할 것입니다.

 


중부재단은 청소년 자원봉사 지원체계 모델형성을 위한 "꿈이 두 배로 커지는 자원봉사 커뮤니티 만들기" 지역 네트워크 사업을 지원합니다.

이는 천안YMCA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노인복지ㆍ건강센터 느티나무  한빛회  충남여성장애인연대 등 6개 단체가 참여하여 2005년 6월~11월까지 펼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으로 청소년자원봉사센터가 없는 천안지역의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활동으로 여겨지는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주민과 함께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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