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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봄] 모금 스토리를 찾아서 - 해봄 X 렛-디깅(Let Digging)
작성자 : 관리자(jungbu01@naver.com)  작성일 : 2024-06-14   조회수 : 65
첨부파일 해봄 렛디깅.jpg

 

 

경기 남부, 북부의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렛-디깅(Let Digging) 팀은 더 나은 사회복지를 위해 멘토를 찾아 떠납니다. 이들이 시작한 여행기, 함께 따라가 볼까요?

 

디깅(digging)은 사전적으로는 '채굴, 파기'를 뜻하는데요. 요즘에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깊이 파고드는 것'이란 뜻이 더해졌다고 합니다.

렛-디깅(Let Digging) 팀은‘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모여 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공통의 영역을 깊게 파고들어 지식을 탐구한다’라는 포부를 안고 올해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렛-디깅의 시작은 지난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멘토링 사업 ‘두런두런(Do learn, Do run)’ 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 몇몇이 뜻을 모아 렛-디깅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지요.

 

강성훈 사회복지사(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때 만난 멘토를 시작으로 ‘눈덩이 굴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멘토에게 다른 전문가를 소개받아 새로운 멘토를 만나면서 새로운 멘토의 삶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는 거인의 어깨를 밟고 올라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렛-디깅은 '멘토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이른바 '멘찾떠'를 통해 모금을 더욱 깊게 공부합니다.

월 1회,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모금기관 또는 단체에서 활동 중인 멘토들을 만나고,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기며 다양한 모금 스토리를 수집합니다.

"퇴근 후에 모임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함께하는 즐거움과 사랑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렛-디깅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각자 휴가를 사용하면서까지 모임에 참여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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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47513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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