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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봄] 아꼬운 사람들 모다들엉 함께 글쓰자
작성자 : 관리자(jungbu01@naver.com)  작성일 : 2021-03-22   조회수 : 1002
첨부파일 해봄.PNG

 

 

제주도 방언 ‘아꼽다’는 ‘귀엽고 사랑스럽다’, ‘모다들엉’은 ‘모두 모여’를 뜻합니다. 

제주모다들엉 마주봄은 제주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모두 모여 글을 쓰는 팀’인데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바쁜 일상을 사는 센터장, 실무자들이 직급을 불문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제주도 푸른 바다와 돌담의 정겨움이 담긴 이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들, 제주모다들엉 마주봄

 

제주모다들엉 마주봄(이하 마주봄)은 구좌읍, 조천읍 등 제주 동쪽 지역 소재 8개 지역아동센터(해바라기, 신촌, 조천, 종달, 우도, 함덕, 우리하도, 김녕행복한) 센터장과 

생활복지사(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만든 팀입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일반 아동뿐만 아니라 요보호 아동, 빈곤 아동 등에 대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배움터인 셈이죠.

 

지역아동센터 8곳의 사회복지사들이 한 팀으로 만날 수 있었던 계기는 중부재단의 ‘해봄’이었습니다. 

2018년, 사회복지사들이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는 무언가를 ‘해볼’ 수 있는 해봄 프로젝트가 첫 선을 보였는데요. 

해봄은 중부재단의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 네트워크 프로젝트로서 운영비와 전문가 슈퍼비전을 제공합니다. 

해봄에 선정된 팀은 1년간의 활동을 통해 결과물을 내야 하는데요. 중부재단은 중간평가를 실시하지 않음으로써 팀원들이 결과를 내는데 집중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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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224713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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