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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장학금] 비전장학금은 험난한 레이스의 페이스메이커가 돼주었죠” - 고민수 사회복지사
작성자 : 관리자(jungbu01@naver.com)  작성일 : 2020-09-22   조회수 :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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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 경기에서 선수가 지치지 않고 좋은 기록을 내도록 함께 뛰는 사람들을 ‘페이스메이커(pacemaker)’라고 합니다. 

공부할 때도 페이스메이커가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을 텐데요. 고민수 원장(서울특별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의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는 바로 ‘비전장학금’이었습니다.

 

 

더 나은 사회복지를 꿈꾸는 사람

 

지난 8월 12일, 모처럼 비가 내리지 않던 날에 서울특별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서울 성동구)를 찾았습니다. 

1998년에 개소한 서울특별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는 노숙인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노숙인 자활시설인데요. 

노숙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및 직업교육, 취업연계, 문화‧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노숙인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날 중부재단이 만난 고민수 원장은 2018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특별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로 근무지를 옮겼습니다. 

이직 후 노숙인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한 덕에 2020년 초, 원장의 자리에 올랐지요. 

 

고민수 원장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일 때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 취업해 사회복지사의 길을 걸었는데요. 

어느새 경력 15년 차의 선배 사회복지사가 됐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왠지 모를 부족함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사례관리와 지역복지사업을 맡은 관리자로서 사업을 이끌고 후배 사회복지사들에게 슈퍼비전을 제공하면서도, 더 공부해야 한다는 갈증이 있었죠.

 

“최근 사회복지 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통계와 같은 전문영역도 속도감 있게 변화했어요. 

경력은 쌓여가지만 예전의 경험과 지식만으로 변화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죠. 

사회복지학과 학부 전공으로 그치지 않고 좀 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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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206209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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