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중부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기타] 마음산책, 아동보호기관 상담원, 힐링을 시작합니다 - 제2회 마음산책 - 몸, 마음, 삶챙김 in Je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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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아동에 대한 학대, 방임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습니다.

    건강한 아동복지를 위해서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의 행복이 무척 중요한데요.

    올 가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이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몸과 마음, 삶챙김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제주에서

    다시 만나는 나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복지를 할 수 있다'라는 중부재단이 20년 전 창립할 때부터 지켜온 가치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가치를 폭넓게 실현하고자 중부재단은 아동복지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사 정서지지 지원사업 마음산책 - 몸, 마음, 삶챙김 in Jeju -’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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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비전장학금] 12명의 꿈, 날개를 달다 - 제20회 비전장학금+페이백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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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재단은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중부재단과 동갑인 사업이 있는 걸 아시나요? 바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면서 올해 20회를 맞은 대학원 학비 지원사업 '비전장학금'입니다.

    올해는 페이백 장학생 선정도 이뤄져 더 뜻깊은 해가 됐지요. 지난 727,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갈 준비를 마친 비전장학생들이 중부재단에 모였습니다.

    나눔은 돌아오는 거야!

    비전장학금+페이백 장학금

    사회복지현장에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회복지사에게 대학원 학비를 지원하는 비전장학금은 중부재단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합니다.

    지난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총 20회를 거치면서 총 151명에게 대학원 등록금으로 617558천 원을 지원했는데요.

    최소 100만 원부터 최고 800만 원까지, 등록금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회복지사들의 바람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드렸습니다.

    비전장학금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졸업할 때까지 주~욱 등록금을 지원한다는 점을 보면 사회복지사들이 훌륭한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라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지요.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전국 각지에서 비전장학생들이 전달식에 참여하고자 중부재단으로 모였습니다.

    올해 진행한 제20회 비전장학금은 무려 11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8명이 선정되었는데요. 페이백 장학생 4명까지 총 12명이 올해 비전장학생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습니다.


    비전장학금에 지원한 분들이 대학원에 가고자 한 이유는 다양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트렌드와 연구하는 현장 분위기, 더 나은 슈퍼바이저가 되고 싶은 마음과 끊임없는 자기 계발 욕구까지, 비전장학생들이 발전하고자 하는 욕구는 끝이 없었지요.

    이날 전달식이 더욱 의미 있었던 이유는 페이백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페이백 장학금은 비전장학생들이 또 다른 사회복지사들의 학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장학금 제도로, 자신이 원하는 액수만큼 기부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중부재단의 매칭 펀드를 더해 대학원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비전장학생이 또 다른 사회복지사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이뤄낸 것이죠.

    이 선순환은 올해 총 4명의 페이백 장학생을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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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해봄] 기후 위기 시대의 정의를 논한다 - 제6회 해봄 X So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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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위기란 말은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폭염, 폭우, 지진 등 다양한 천재지변 때문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기후 위기 현상이 심각해질수록 더욱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모인 So We 팀은 기후 위기와 사회복지의 연관성을 연구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정의로운 전환을

    준비하는 사람들

    So We 팀은 'Social Worker’s Eco Community for Climate Justice' , '기후 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전환을 고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약자입니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길목에 있는 지금, 사회복지현장에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회복지사들이 모였지요.

    So We 팀은 지난해 서울사회복지사협회 필() 환경 동아리 팀원들이 주축이 되어 탄생했습니다.

    장은미 사회복지사(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현장이 기후 위기에 대해 전혀 준비돼있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사회복지현장은 주로 환경단체들의 탄소 줄이기 활동 등에만 집중돼있었어요. So We 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살펴보자,라는 뜻을 공감하는 분들이 모였죠."

    So We 팀은 당초 5명 정도로 시작했으나 모임 취지에 공감한 사회복지사들이 하나둘 모여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기후 위기와 사회복지는 언뜻 생각하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잘 떠오르지 않는데요. So We 팀은 사회복지 현장이야말로 기후 위기에 따라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폭우가 오면 누군가는 자동차가 침수되는 반면 누군가는 반지하 집에 물이 들어차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이죠. 장은미 사회복지사는 똑같은 기후 위기 현상이 발생해도 누군가는 생명의 위협을 겪는다라고 말합니다.

    기후 위기에 영향을 줄 정도로 탄소를 아주 많이 배출하는 곳은 기업이나 일부 재력가들이에요. 하지만 그 피해를 크게 받는 대상은 탄소 배출에 크게 기여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So We 팀은 이렇게 기후 위기로 피해를 입는 분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기후 위기와 사회복지가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또 다른 예로, 재난문자를 들 수 있습니다. 폭우, 폭염 같은 천재지변이 예상될 때 국가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재난문자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지만 장애인 또는 어르신들의 경우는 다릅니다.

    어르신들이 무학이거나 상세한 지침이 없을 때 문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이용자가 시각장애인, 발달장애인처럼 다양한 장애를 가진 경우 재난문자를 더욱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So We 팀은 사회복지사들도 기후 위기 발생 시 이용자들에게 어떻게 쉽고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완점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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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기타] 중부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이혜원 이사장 퇴임식 개최 – 지나온 열정의 20년, 다가올 희망의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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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리 독립재단 중부재단이 스무 살 청년이 됐습니다.

    중부재단은 2003,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한국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발전을 위해 첫 걸음을 뗐는데요.

    사회복지계에 무수한 흔적을 남기며 20년이란 시간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20년을 기약하면서 창립 20주년과 이혜원 이사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동과 눈물, 희망이 가득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중부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2023년은 중부재단에 있어 뜻깊은 한 해입니다.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이자 이혜원 이사장의 20년 여정이 마침표를 찍는 해이기 때문이지요.

    지난 530, 신라호텔 영빈관에 끊임없이 사람들이 찾아왔던 것도 중부재단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자리를 가득 메운 200여 명의 초대손님들과 함께 기념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온사랑교회 조용환 목사가 기도로 기념식을 축복해 주었지요.

    연단에 선 이혜원 이사장은 이날 자리한 초대손님들을 향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저희 집의 작은 방에서 중부재단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 줄곧 사회복지사를 돕고 지역사회에 충실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지향해 왔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어려울 때는 언제나 도와주시고 저희가 위기일 때는 좋은 대안을 발굴해 주셔서 오늘의 중부재단이 존재하도록 적극 밀어주셨습니다."

    중부재단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는 분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과 초대손님들을 소개하는 순서에 이르자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200여 분을 한 분도 빠뜨리지 않고자 중부재단은 스크린에 모든 참석자의 사진과 이름을 띄웠습니다.

    초대객들은 모두를 환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사진이 뜰 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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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해봄] 올해도 열렬히 해봄! - 제6회 프로젝트 해봄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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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재단의 봄은 특별합니다! '한 번 해보자!'란 도전정신을 가진 사회복지사들이 모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프로젝트 해봄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고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갖고 찾아왔습니다. 해봄으로 사회 변화를 꿈꾸는 사회복지사들의 함성! 함께 들어 보시죠~!

    여섯 번째

    해봄을 시작합니다

    밝은 해가 뜨는 봄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설렘을 줍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프로젝트 해봄도 사회복지사들의 정열에 훈풍을 불어넣었지요.

    지난 413, 6회 프로젝트 해봄 전달식이 중부재단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다섯 팀보다 한 팀 늘어난 여섯 팀이 2023 해봄 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프로젝트 해봄은 자발적으로 공동의 목표를 함께 해보고자하는 사회복지실무자 또는 팀에게 최대 300만 원이라는 운영비를 드리는 사업입니다.

    2018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해봄은 어느덧 중부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떠올랐는데요. 올해까지 참여 팀만 27, 참여인원은 262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원금 규모도 해마다 늘어 올해는 8370여만 원에 달했죠.

    6회 해봄 선정 팀이 목표로 삼은 활동도 다양했습니다. 출판물 제작, 안내서 제작+워크숍 개최, 설문지 개발, 전시회 개최, 사례집 출판+세미나 개최 등이었는데요.

    모임 횟수도 8개월 간 8~9회가 가장 많았지만 20회를 계획한 팀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해봄에 대한 열정이 크다는 뜻이겠죠?

    지원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4회까지는 총 네 팀을 선발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팀의 지원이 늘었는데요.

    그 결과 5회 다섯 팀, 6회 여섯 팀으로 매년 선정 팀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산을 대폭 늘려서 무려 1,800만 원을 지원하는데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 네트워크 :사업이 지난해로 종료되면서 해봄으로 지원서를 낸 팀들이 많았는데요.

    중부재단 박수정 팀장은 지난해보다 지원 팀이 2배 이상 늘었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의 뜨거운 관심에 놀라워했습니다.

    중부재단 김윤아 이사는 여기 오신 분들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했는데요.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면 중부재단도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는 데 참고 하겠다라고 해봄 선정팀들의 활약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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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내마음의 봄] 나에게로 가는 길 - 제6회 내 마음의 봄 워크숍 개최

    2023 내마음의봄.jpg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 바깥에는 이른 봄꽃과 따뜻한 바람이 세상을 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아직도 겨울에 머무르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반가운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올해 6번째로 열린 심리치유 워크숍 '내 마음의 봄'이 그 주인공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자신을 만나기 위해 달려온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내 마음에

    봄을 들이는 시간

    중부재단의 봄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봄이 찾아오면 심리치유기업 마인드프리즘기업연구소(mindprismlab.com)와 협력해 내 마음의 봄 워크숍을 개최하기 때문인데요.

    과학적으로 검증된 개인 맞춤형 심리 보고서인 내마음보고서를 제공하고,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심리치유 워크숍 내 마음의 봄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고 지친 마음에 위로를 받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난 330,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모임 공간 '쿠퍼'에 전국에서 찾아온 사회복지사들로 북적였습니다.

    올해 내 마음의 봄은 지난해보다 9명 더 늘어난 39명을 선정해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지요.

    수도권을 비롯해 함양, 대구 등 전국에서 먼 걸음을 마다 않고 찾아온 참가자들을 맞은 것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한 권의 내 마음 보고서였습니다.

    잠시 숨을 고른 참가자들은 내 마음 보고서를 천천히 읽으며 자신에게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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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기타] 작은 씨앗, 속이 꽉 찬 열매가 되다 - 중부재단 20주년 특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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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봄바람이 솔솔 부는 요즘은 정답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 딱 좋은 때입니다. 올해는 중부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이기도 합니다.

    중부재단은 지난 322, 특별한 분들과 특별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중부재단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시는 어벤저스! 이른바 '비전피플' 10명을 모셨습니다. 작은 씨앗이 알찬 열매 맺음으로 자라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특별한 분들과

    특별한 이야기

    중부재단 내 세미나실에 상큼한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비전씨앗, 열매맺음 이야기 중부재단 20주년 특별간담회를 알리는 현수막이었는데요.

    중부재단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중부재단을 거쳐 간 사회복지사들이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중부재단은 2003년 창립 후 지금까지 총 5,972명이라는 많은 사회복지사들과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0명의 사회복지사들은 중부비전스쿨과 비전장학금 대상자로서, 중부재단의 열혈팬이자 보물이기도 합니다.

    중부재단의 사업에 늘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비전피플'이라는 별명도 붙여드렸는데요. 별명이 아깝지 않을 만큼 중부재단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시는 분들이지요.

    중부비전스쿨과 비전장학금 혜택을 받은 분들은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요? 중부재단 박수정 팀장의 분석에 따르면 중부비전스쿨 참가 당시 중간관리자였던 분들은 현재 기관장 같은 최고관리자에 오른 분들이 많았습니다.

    비전장학금을 받은 비전장학생 또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더 높은 직위나 이전보다 활동 영역을 넓혀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셨습니다.

    김영미 부장은 "중부재단이 지난 20년 동안 뿌린 이른바 '비전씨앗'이 어떻게 열매 맺었는지 선생님들의 입으로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라며

    "가볍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중부재단의 이런 초대가 선생님들께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비전피플을 환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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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1

  • [해봄] 해봄, 해봄은 행복이다! - 제5회 프로젝트 해봄 최종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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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봄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중부재단 김영미 부장은 해봄에서 자음 ㅇ과 ㄱ을 더하면 행복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5회 프로젝트 해봄에서는 모든 팀들이 2022년을 누구보다도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었죠. 지난 1220, 행복했던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을 보람차게 계획했던 제5회 해봄 최종 평가회가 열렸습니다.

    의미 있는 활동이 가득했던

    2022년 해봄

    매일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중부재단은 가득 몰려온 사람들로 후끈했습니다. 5회 프로젝트 해봄 평가회에 참석하고자 전국에서 5개 팀이 찾아왔기 때문이죠.

    중부재단은 올해는 모처럼 모든 팀원들을 모시고 최종 평가회를 치르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기세라 아쉽게도 소수의 인원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해봄은 자발적으로 공동의 목표를 함께 해보고자하는 사회복지실무자 또는 팀에게 최대 300만 원이라는 운영비를 드립니다.

    올해는 예산을 대폭 늘려서 무려 1,200만 원을 지원했는데요. 중부재단은 해봄 지원 팀들 중 훌륭한 팀들이 많아서 한 팀을 더 선정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답니다.

    중부재단 김윤아 이사는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사회복지사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활동을 해볼 사업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면서 중부재단은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젝트 해봄은 지난 5년간 21개 팀, 222명에게 6,200여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중 성실성과 훌륭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원받은 팀도 4개나 됩니다.

    올해는 총 5, 41명이 해봄러로 선정됐는데요. 성별 비율은 여성이 66%로 남성보다 컸으며 연령대로는 3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한 해 동안 가진 모임 횟수는 평균 8.6회로 가장 많을 때는 14, 적을 때는 6번 동안 진행됐고요.

    올해 해봄 팀은 모두 당초 계획했던 대로 성실하게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슈글 : 슈퍼비전 글쓰기 모임 팀은 사례집 출판, 러닝워커 팀은 세미나 개회와 성과집 제작, 능력자 레벨 업(up) 프로젝트 팀은 매뉴얼 개발을 완수했죠.

    ()_(Write) 팀도 출판물을 발행했고, 교육복지블루스 팀은 토론회 개최와 자료집 발간까지 모두 해냈습니다. 업무와 병행하기에는 쉽지 않은 과업이지만 모든 팀이 성실하게 잘 해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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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이:룸, 아듀~ 이:룸! 그동안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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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자정리(會者定離)란 말이 있습니다.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진다라는 뜻인데요.

    지난 11년 간 중부재단의 대표 사업이자 든든한 조력자로서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활동을 도왔던 이:룸 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고별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이:룸의 마지막 평가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루고 싶은 걸 이루셨기를

    :룸 마지막 평가회

    매년 연말이 되면 중부재단에서는 사회복지 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이:룸의 즐거운 평가회가 열립니다. 지난 1214, 11회 이:룸 평가회 참석을 위해 올해도 전국에서 이:룸 참가자들이 중부재단을 찾았는데요.

    하지만 이:룸이 올해로 사업을 종료한다는 소식에 예년과 달리 현장에는 깊은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인사에 나선 중부재단 김윤아 이사는 마지막 기수라 더 특별하고 저희도 이 자리가 여러분께 감사하고 마감하는 자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다른 사업도 많이 할 계획이니 저희와 인연의 끈을 놓지 마시고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11년간 이:룸 사업 담당자로 활약한 중부재단 박수정 팀장이 이: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룸에는 열정 넘치는 수많은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다녀갔는데요. 207개 팀에 인원수로는 무려 1,944명이 이:룸에 선정됐고 지원금은 29천여만 원에 달합니다.

    1회 이:룸을 시작한 2012년도부터 매년 연말 평가회를 열었는데요. :룸 미니 콘퍼런스를 개최한 2016(사회복지사,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에 더 즐겁습니다), 2018(‘사회복지사, 우리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에는 많은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마지막 기수가 될 제11회 이:룸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올 한 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결과물을 낸 팀들이 상장과 넉넉한 금액의 식사권을 받았죠.

    우수상은 위드스터디와 응답하라시설 팀, 최우수상은 민관 사례관리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 오답노트 팀이 받았습니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변함없는 성실함을 보여준 연대북스 팀이 수상했지요.

    JVLC, 연대북스, 동작구어셈블 팀은 사례 발표자로 나서서 올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재미있게 들려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중부재단 김영미 부장은 사회복지사들은 가슴 속에 내가 변화하고 연대하면 세상이 지역이 변할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갖고 있다라며 :룸 활동들이 여러분들의 성장과 세상 변화에 기여했으리라 믿는다"라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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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중부비전스쿨] 중부비전스쿨을 다니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 13기 수료식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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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2, 13회 중부비전스쿨이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온라인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10주는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들고 싶은 중간관리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여정이었는데요. 배울 맛났던 수료식 현장으로 고고고~

    모두 축하합니다!

    13기 중부비전스쿨 수료식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중부비전스쿨은 경력 5년 이상의 사회복지조직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기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어느덧 13회를 맞은 중부비전스쿨은 올해는 824일부터 112일까지 진행됐는데요. 매주 수요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회복지조직 중간관리자 30여 명이 얼굴을 맞댔습니다.

    수강생들은 신청자의 역량과 의지, 기관장의 지원 의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 선정된 분들로, 개강 이전부터 수강생들의 열정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하네요.

    지난 112, 긴 여정의 종착역인 마지막 수업과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강철희 교수(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석좌교수)가 이끄는 마지막 강의는 '일할 맛 나는 사회복지조직 만들기'란 주제로 시작했습니다.

    비영리조직, 사회복지조직의 경우 '사명감'을 활용한 영향력 행사하기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협력과 팀워크 형성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이었죠.

    두 번째 강의인 '두려움 없는 조직을 향해'에서는 '두려움만큼 우리에게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효과적으로 빼앗아가는 감정은 없다'란 에드먼드 버크의 말을 인용했는데요. 사회복지조직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강철희 교수는 "역풍을 거스르는 항해사가 되자"라면서 관리자는 안정적인 토대를 만들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이에 생산적으로 반응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팁도 전했습니다.

    중부재단 김윤아 상임 이사는 "비전스쿨에서 익힌 지식과 유용한 경험을 직장에서 잘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습니다.

    강의 때마다 핵심만 콕콕 짚어낸 강철희 교수 또한 "제 에너지가 여러분께 잘 전달돼서 사회복지현장을 이끄는 리더가 되시길 바란다"라면서 "제게 배운 분들은 모두 다 내 새끼"라는 말에 모두 웃음이 터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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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https://blog.naver.com/jungbu01/222925069276

    2022-11-10